군정 성과 및 역점추진사업 등 적극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 박람회 전시.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역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군은 전국 시군별 의회와 지자체 간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열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민선 7기 군정 성과 및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음성군 역점추진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관광자원과 정주 여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에겐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업단지 조성 등 최고의 인프라가 구축된 음성군의 강점을 설명하며 기업인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홍보부스는 한때 1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었고,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 및 관내 기업의 생산품인 수제 맥주를 시식·시음하고, 청결고춧가루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군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일부 방문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좋은 이미지로 호감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조만간 꼭 한번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홍보부스 운영은 분야별 적극적 홍보를 위한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결과물로 그 성과의 의미를 한층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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