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분기점 지나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초입 서청주 IC 못미쳐 정차된 화물차 3중 추돌

▲ 【충북·세종=청주일보】중부고속도로 상행성 청줏 비하동 부근에서 화물차 3중충돌 사고로 중부고속도가 극심한 정체를 빚은 고속도로 사고 현장을 경찰이 정리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폭염 주의보가 내린 휴일 상경하는 차들로 붐비는 청주시 비하동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청주 IC 못미친 부근에서 화물차 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2.8톤 박스카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충북대 병원으로 옮겼으나 위중한 상태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7일 오후 3시 35분경 교통정체로 서행주이던 6톤 화물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한 2.5톤 화물차가 충돌하면서 운전석을 포함 조수대 까지 함몰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1톤 화물차는 6톤 화물차가 재차 충돌해 3중 충돌이 일어났다. 

이사고로 1톤트럭 운전자 A모씨 (남.61세) 경상, 6톤 트럭 운전자 B모씨 (남.46세) 경상, 2.6톤 화물차 운전자 C모씨(남 55세)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나자 고속도로순찰대와 소방서 구조대는 사고 현장수습에 나섰으며 화물차에 끼어 있는 사고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고속도로순찰대는 현장을 정리했다. 

(동영상) 청주시 비하동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화물차 3중추돌 현장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분기되는 남이 분기점부터 신탖진 IC 까지 차량들이 정체로 극심한 혼잡을 보였으며 사고 현장 수습이 끝난 오후 5시 경부터 정체가 풀리기 시작했다. 

경찰은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위중한 상태로 충북대 병원으로 이송된 2.5톤 화물차 운전자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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