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직거래 및 마케팅 활성화로 소득증대 기대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8월 1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자율․자립 경영실천 및 온라인 직거래 및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한“강소농, e-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019년 교육 신청자 29명을 대상으로 ㈜인비즈 우미옥 대표가 온라인 직거래 및 마케팅 기법 전반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 과정은 네이버 최신트렌드 및 서비스기능 등록 1회,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로그마케팅 2회, 인스타그램 활용 마케팅 1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1회,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운영 8회로 구성되며 실습 위주의 과정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임옥수 지도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경영 역량 향상과 SNS를 활용한 고객기반 확충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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