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2019년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개최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8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다섯 번째 ‘2019년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을순)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회원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했다.

이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사회 분위기 조성 및 성평 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현에 기여한 양성평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다짐했다.

또한, 2부는 특강 ‘다름과 틀림’(강사 조성용)을 비롯한 및 클래식과 노래교실 등 문화행사를 통한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성별을 떠나 모두가 동등하고,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우리의 무의식속에 있는 차별의식을 깨고,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이 앞으로 함께 할 행복한 100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