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공중보건의 축구 우승.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음성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지난 4일, 충북 청주시 용정체육공원에서 열린 충청북도 공중보건의사 체육대회에서 축구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북도 공중보건의사 체육대회는 공중보건의사의 사기 진작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체육행사다.

음성군보건소 공중보건의사 축구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에 따라 올해 9월 횡성에서 개최 예정인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음성군보건소 이순옥 소장은 “평소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실히 진료활동을 수행하면서도 일과 후 짬짬이 체육대회를 준비해 우승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공중보건의사 축구선수단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음성군보건소 공중보건의사 이명연 대표도 “음성군보건소에서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주신 덕분에 충북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전국대회 우승까지 바라보며 더 많은 땀과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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