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일과 가정의 양립방안을 도모하고,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가족친화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이다.
강연자로 나선 김덕주(주식회사 수호경영연구원 대표이사) 강사는 ‘저출산 시대의 일과 가정의 양립방안’이라는 주제로 저출산 원인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의 의미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민 모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준비 중이다.
가족친화기관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일과 가정이 양립된 기관으로, 군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뒤 2017년 한 차례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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