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민장학회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군민장학금 기탁식(중앙 영동군수, 좌 바르게살기운동회장 정병진, 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장 김인자)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 여성회(여성회장 김인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일일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25일 영동읍 소재 한 카페에서 주민 약 300명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제공하며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김인자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영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는 희망의 숲 가꾸기 캠페인, 사회봉사활동, 지역사랑운동, 청소년 인성교육, 영동 초·중·고 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 운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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