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이끄는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권순철)이 충북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인문학을 7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도움을 주고 인문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 7회, 탐방 2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이면 신청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10일 발명교육기업인 세모가네모 대표인 문혜진 강연과 건축학을 전공하고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정진호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는 17일에는 조진표 진로교육전문가가 미래 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 B급 지자체 홍보 전략으로 충주시 홍보로 유명한 충주시청 조남식 공무원이 강연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오는 24일, 27일에도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3D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고등학생들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이나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기말 고사 시험이 끝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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