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찾아가는 예술 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의 샌드공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 청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예술 활동(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을 청주혜원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술 활동은 지역 내 5개의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를 지원하기 위해서 계획된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청주혜원학교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는 장애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진행한다.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김긍수 청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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