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소수면의 이미지를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소수면 환경정화 활동 펼쳐.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면장 박설규)은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영채) 주관으로 11일 면 소재 소암저수지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수면에 따르면 이날 바르게살기협의 회원 20여 명은 여름철을 맞아 낚시인들이 자주 찾는 소암저수지에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인근에 유실된 납추 등 2t 가량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채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깨끗한 소수면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낚시인들이 방문하는 소암저수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내 고장 가꾸기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 소수 만들기에 늘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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