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교원대 총장 접견실, 10여명 참석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강내면은 한국교원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행정복지센터, 강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한국교원대학교는 11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강내면을 평생교육특구 복합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상생형 마을만들기를 추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상호 우호 및 교류 협략을 통한 공동의 업무에 적극 협력하고, 평생교육특구 복합공동체를 조성해 지역상생형 마을을 만들어 보다 나은 강내면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내면 권오익면장과 강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박종문위원장, 한국교원대학교 류희찬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평생교육특구 조성을 위한 정보 및 재능보유인력 교류 및 지원 ▲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조언 및 교류 ▲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박종문 추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교)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강내면을 만들기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