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의 노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환경관리원과의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11일, 흥덕구의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84여명의 환경관리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자 오찬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오찬간담회는 시민이 공감하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친절한 민원응대와 동료 간 이해와 배려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계속 늘어가는 흥덕구의 개발행위 증가와 신축 아파트 입주로 쓰레기양이 증가함에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경관리원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한 흥덕구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더위에 수분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통해 개인들의 안전과 건강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며 오찬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