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상태)는 11일 환경관리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암동 푸르미공원 환경관리원센터에서 환경관리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부터 환경관리원의 안전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으며 환경위생과 장(박봉규)이 강사를 맡았다.

관리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여름철 유행하는 간염병 예방을 위해 작업 전후 위생관리 철저, 차량 점검 및 차간 거리 유지 등 청소차 운행법규 준수, 근무복 착용 철저, 업무 시작 전․후 스트레칭 철저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또한 복무기강 확립과 민원 친절 응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받았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현장에서 힘든 일이 많으므로 동료 간 화합을 통해 업무를 처리해 주시기 바라며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해 시민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교육 말미에 환경관리원들에게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