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도는 병의원과 약국의 마약류 취급자가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를 폐기하려는 경우 ‘마약류 폐기정보관리 도우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병·의원과 약국의 마약류취급자는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를 폐기하려는 경우 관련 정보와 현장사진을 서류나 전자파일로 2년간 보관해야 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폐기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을 찍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전송하고 저장해 폐기정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 저장한 폐기정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하여 보고 관리 ⇒ ‘자체폐기 정보관리’ 화면에서 확인과 수정이 가능하며 ‘신규등록’ 기능을 이용하여 컴퓨터에서도 입력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에 대한 사용설명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상담센터(1670-6721)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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