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해소 위한 8개 사업 선정

▲ 【충북·세종=청주일보】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개최<사진=우암동주민센터 제공>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수)는 지난 12일 2020년도 본예산 편성에 제안할 주민숙원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위원, 통장 등 주민들이 제안한 8개 사업에 대해 시급성, 효과성 등을 토론한 후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우암 경로당 시설개선 사업, 도자기길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CCTV 설치, 1~4통지역 무료 마을주차장 조성 등이 주민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성규 위원장은 “주민 입장에서는 모든 사업이 꼭 필요하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많은 주민들에게 개선효과를 미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영수 우암동장은 “주민들이 제안 해주신 사업들이 차질없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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