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사방팔방 무예마스터십을 찾아라” 이벤트 열어, 대회 홍보 네티즌 관심 높인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방팔방 무예마스터십을 찾아라 포스터.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50여일을 앞두고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한 ‘사방팔방 무예마스터십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치러지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하기 위한 SNS 이벤트로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조직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변의 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한 홍보물, 경기장, 참가선수, 무예종목 등과 관련한 어떤 것이든 찾아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빙수, 아이스크림, 커피쿠폰 등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재영 사무총장은 "보다 많은 국민과 네티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홍보로 대회를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에 이어 D-30, 대회기간 중 다양한 무예마스터십 SNS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네티즌께서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태권도와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임원·운영요원이 참가하며,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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