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 【충북·세종=청주일보】 줄넘기협회 연습 모습. 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대한민국 줄넘기협회(회장 김병일)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하계 강사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줄넘기협회는 지난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영동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영동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좋은 기억을 가져 이번 워크숍 장소를 문화관광 일번지 영동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지는 매년 천안에서 워크숍을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150여명의 줄넘기 강사 및 동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동체육관에서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국악체험촌에서 국악기 체험과 숙박을 하며 영동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한번 만끽할 예정이다.

군 체육진흥팀장은 “아직 줄넘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동호인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군에도 줄넘기 협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에 참석한 동호인들이 영동에서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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