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참석자에 홍보물 배부 등

▲ 【충북·세종=청주일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시 도시공원일몰제 홍보.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수)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해 홍보했다.

도시공원일몰제란 개인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만 해놓고 20년동안 지자체가 매입하지 않으면 도시공원 지정이 자동으로 해제되는 제도다.

청주시에서는 5만m²미만 공원은 최대한 매입하고, 그 이상은 민간공원개발 방식을 선택해 최대한 공원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월례회의를 통한 홍보 이외에도 청사 내 홍보물 비치, 경로당 순회방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정영수 우암동장은 “주민들께서 도시공원일몰제의 취지와 우리 시의 추진방향을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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