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소통하고 화합하는 제천자원봉사대학)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대학연합워크숍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지난 12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2019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연합(1기~9기)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도 함께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천자원봉사대학!(소화제)이라는 주제로 수료생들의 제천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소통 · 화합하는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각 기수별로 개성이 돋보이는 장기자랑과 자원봉사 사례 발표, 제천자원봉사천사(5월 남옥남, 6월 김봉녀) 시상식으로 이뤄졌다.

2부 자원봉사 홍보 공모전에서는 “1365 자원봉사에 미치다”의 대학3기가 금상을, “봉사는 빵이다”의 대학8기가 은상을, “봉사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나눔이다”의 대학7기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자원봉사 버스킹, 자원봉사 o/x퀴즈, 솔밭공원 전체를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한 ‘줍깅’ 환경캠페인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제1기 ~ 제9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319명은 자원봉사 전문가로 제천시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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