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

▲ 【충북·세종=청주일보】 별빛독서캠프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달 3, 4일 1박 2일간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별빛 독서문화 캠프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됨에 따라 아이코리아 증평지회와 함께 추진한다.

캠프에서는 ▲ 부모교육 ▲ 자녀 체험 프로그램 ▲ 독서코칭 강연 ▲ 공동체 화합 프로그램 ▲ 샌드위치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모집인원 30가족 6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저소득층 등 정보소외계층은 우선 배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16일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도서관에 텐트를 치고 오붓한 하룻밤을 보냄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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