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삼계탕 나누기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관장 이영민)는 17일 오전 무극장로교회에서 9개 읍·면 재가노인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의 기운을 북돋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화큐셀&첨단소재 음성사업장의 후원으로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음성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엄마손밥상’과 연계해 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직접 조리했으며, 수익금은 모두 노인일자리 사업에 사용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음성군지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한화큐셀&첨단소재 5명과 무극로타리클럽 5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말동무 역할도 하고 삼계탕을 배식하는 등 값진 땀을 흘렸다.

이영민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한화큐셀&첨단소재 관계자 및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 사람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한화큐셀&첨단소재 음성사업장장은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는 2012년부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봉사 하고 있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한화큐셀&첨단소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노인들에게 사례관리를 통해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으며, 관내 노인들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해 관내 노인의 원활한 생활을 지원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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