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1학년 1학기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며”…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각리중 1학년 학생들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체험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각리중학교(교장 전영태)는 2019학년도 1학년을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다.

1학기 동안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활동을 가졌다.

각리중 1학년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으로 ▲ 지난 5월 15일에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과학 분야의 과학기술,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 6월 4일에는 대명리조트 진로직업 탐색활동을 통해 3D모델러, 드론설계사, 승마, 골프, 바리스타, 푸드 심리 상담, K-POP 보컬, 파티쉐(제과, 제빵), 특수 분장, 과학수사(KCSI), 1인 미디어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을 탐색했다.

▲ 6월 17일에서 28일까지, 학급별로 하루씩 대전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 7월 2일에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청주시립무용단이 학교를 방문해 약 40분간 ‘소월에게 묻기를’, ‘설장고’, ‘쟁강춤’ 등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각리중학교 1학년 최연서 학생은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저는 평소 과학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국립중앙과학관 체험을 통해 새로운 과학지식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3D모델러 직업체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인지 알게 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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