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안길 제초작업 및 대청소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주민들의 마을안길의 대청소.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수의동(통장 안정상) 주민 10여명은 마을안길의 도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풀베기와 쓰레기 줍기는 더운 오후 시간을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러 실시했지만 마을 주민 모두의 얼굴엔 구슬땀을 흘러내렸다.

안정상 통장은 “마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 데는 통장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운 여름 날씨에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어 너무 고맙다”감사를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청소할 때는 덥고 힘들지만 깨끗한 마을안길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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