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을 반영한 제안 사업 선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은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현자)는 지난 17일 오후 5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위촉, 구성된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올해에 접수된 주민사업제안 내역 총 9건을 중심으로 도로개설사업 4건, 도로보수사업 3건, 옹벽 보수 1건, 물탱크 보수 1건 등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김진환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내실 있는 예산의 편성과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좋은 의견들 많이 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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