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일면 가산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남일 가산1리 마을은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산불방지 우수마을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은 남일 가산1리 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18일 마을회관에서 산불방지 우수마을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가산1리 마을에서는 지난 2월 ‘소각산불 없는 마을’서약을 실시했다.

더불어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 정화활동과 영농폐기물 사전 수거, 산불 예찰을 하는 등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왔다.

특히 가산1리 김학수 이장은 지난 10여 년간 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산불진화 및 순찰 봉사에 솔선수범했다.

산불의 주원인 논·밭두렁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권경애 남일면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더욱 노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일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