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마을만들기 일환, 여름 휴가철 맞이 대청소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은 직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여름 휴가철 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성규)는 18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현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면사무소 주변 휴가철 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편성돼 현도면사무소에서 시동리 방향과 현도초등학교 방향으로 나눴다.

이번 대청소는 도로변에 버려진 비닐류, 휴지, 음료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도중학교 및 현도초등학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을 오가는 인도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평소 17번 국도와 접하고 있어 오가는 차량이 버리는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으로 지역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맑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주요 마을도로 및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 위주로 청소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마을별 대청소를 자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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