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찾아오는 배드민턴 교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서경중 강당에서 배드민턴 선수들이 시범 경기를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경중학교 꿈마루관에서 지난 11일, 유영제약 배드민턴 선수들의 재능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유영제약 배드민턴 선수단 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드민턴 선수단은 서경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배드민턴 기본기를 배우고 싶어 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일대일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배드민턴 선수단의 사인회와 기념촬영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서경중학교 학생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만나보고 선수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드민턴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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