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용문중학교는 올해 초를 마지막으로 폐교가 되었으나,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과 용산면사무소가 무상 대부계약을 체결해 면민들의 화합 및 체육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치된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현묵 회장은“많은 주민들이 찾고 애용하는 여가 공간인 용문중학교를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을 가꾸고 살기 좋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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