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과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신한생명의 사랑의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20일 오전 10시, 신한생명과 함께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날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고립감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

청주시 소재 신한생명 임직원 및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30여명이 독거어르신 100명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고 삼계탕과 제철과일 등 보양식(2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혹서기에 특히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한생명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임직원들은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결연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및 말벗서비스, 후원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의 안전확인을 전담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거 및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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