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공연’ 힙합공연 진행

▲ 【충북·세종=청주일보】 방과후아카데미(어글리밤).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운영팀장 배이정)는 충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공모에 선정돼 지난 19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4층에서 아카데미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일반인 대상으로 어글리밤팀의 힙합공연을 가졌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하기 쉽지 않은 소외된 지역이나 계층을 찾아가 직접 문화행사를 열어주는 행사다.

어글리밤은 청주 청년 문화단체로 힙합을 하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싶어 하는 중.고등 학생들에게 ‘어글리 라이브’ 랩 피드백을 주고받는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아카데미 위탁운영 기관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 이철규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관내 4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학습, 전문체험, 시민교육, 진로교육, 창의융합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귀가 차량운행까지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변화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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