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그늘막 점검으로 보행자 안전 철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은 태풍 “다나스”를 대비해 그늘막을 접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동장 김왕기)은 지난 19일,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 및 민간시설 그늘막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강서1동 교차로와 롯데마트 서청주 근처 횡단보도, 청주중앙교회 앞에 설치됐는데 태풍으로 인해 주민 보행 시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태풍이 지나가는 기간 동안 그늘막을 접기로 했다.

김왕기 동장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 그늘막이지만 태풍이 오면 강한 비바람이 동반되어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고 말하며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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