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명피해 없으나 상가 조립식 건물과 점포내 타이어 전소

▲ 【충북·세종=청주일보】21일 새벽 2시경에 발생한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상가 화재 현장.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21일 새벽 2시경 청주시 서원구사직동의 중고타이어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비가내리는 우중에 발생한 화재로 중고 차이어 상가 내부에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소방서는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화재 진압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현장 인근에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가사다리 진압차 등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30명이 출동했고 경찰은 현장 안전을 위해 화재 현장을 통제헤 화재는 40분만에 진화됐다

(동영상) 청주시 서원구 타이어 점포 화재 진압 현장 이불은 점포20평과 모두가 전소됐으며 타이어 자재를 모두 태우고 판넬로 돼 있는 조립식 건물이 화염으로 모두 전소됐다. .

또, 화재가 발생한 점포 옆건물 5층이 연기에 심하게 그을렸으며 점포는 사거리 교차로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화재 발생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윈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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