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1동 새마을자율방역단, 취약지 방역활동 추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새마을자율방역단(회장 김철주)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공동 집중방역의 날을 맞아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사직1동은 단독주택이 밀집된 구 도심지역으로 빈집 등이 다수 존재하며 무심천을 경계로 두고 있어 여름철 주민 보건을 위협하는 파리, 모기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방역활동에 중심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사직1동 새마을자율방역단 김철주 회장은 “지난 4월 새마을지도자 16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월 6회에 걸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와 유충이 발생 위험이 있는 정화조, 웅덩이 등에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동민들이 원할 때는 어디든지 찾아가서 방역을 해주는 지역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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