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기업지원 해트트릭(Hat Trick), 한자리에서 ①통합사업설명회, ②지원사업상담회, ③기업애로상담회

▲ 【충북·세종=청주일보】2019년 제3차 해트트릭(Hat Trick)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사업설명회개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 지역특화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한‘2019년 제3차 해트트릭(Hat Trick)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사업설명회’를 18일 충북TP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재)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인, 산학연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축구경기의 ‘해트트릭(Hat Trick)’과 같은 성과를 달성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되어 올해 세 번째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산업(총 13.5억원 규모)으로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분야의 4개 사업, 16개 세부 지원프로그램이 소개되었고, 이와 더불어 하반기에도 지원하는 11개 사업, 29개 세부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사업설명회에 이어 주력산업 지원기관별 사업상담회 운영과 충북테크노파크 기술닥터로 활동하는 전문가와 특허, 수출, 노무 분야의 기업애로상담회도 성료됐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에서 육성하고자 하는 핵심 중추산업으로, 충북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올해는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과 함께 과업을 수행하게 됐다” 며, “성장 유망기업 육성이라는 중대한 목표를 가지고 지역의 일자리창출 확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9년도 상반기부터 개최한 해트트릭 프로그램은 12월 중으로 통합성과보고회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한 해 동안 지원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우수기업의 성공사례 등 정보교류의 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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