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방문을 통한 청년 문화복합공간 운영현황 청취

▲ 【충북·세종=청주일보】경기상상캠퍼스 방문을 통한 청년 문화복합공간 운영현황 청취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가 청년 정책 연구를 위해 충북청년광장, 충북청년희망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부지를 지역 청년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16년 11월에 새롭게 개소한 시설이다.

위원회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청년, 일반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현황과 시설 등을 둘러보고 운영상의 어려움 점을 청취하면서 청년 놀이, 문화 공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연 속 휴식과 복합문화를 즐기고 청년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마음껏 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북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이번에 얻은 정보를 통해 앞으로 도와 청년단체 등과 지속 협의해 충북형 청년 문화복합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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