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오창읍 양지리 기존 취락지역의 교통해소를 위해 연장 0.33km의 1차로 도로를 확장 및 신설하기 위한 ‘송천서원~양보원 서측 우회연결도로’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청원구는 올해 본 예산에 실시설계비 1천8백만 원을 편성했으며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보상비와 공사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기반사업으로 신청해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동측으로 507호선 지방도로(두릉·유리로)와 연결하고 서측으로는 오창과학단지 연결도로(중부로)와 만나게 된다.  

우상흔 청원구 건설과장은 “오창읍 양지리 자연부락 내 취약한 교통여건을 개선 및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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