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화 성공사례 및 노하우 학습으로 사업활성화 방안 모색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시군창의사업 추진위원회는 전남 담양군 지역특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시군창의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노철)는 22일 전남 담양군 지역특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추진위원 및 주민 30여명이 함께 한 이번 견학은 마을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담양농업 신 6차산업화를 이끌 딸기테마 체험학습장으로 유명한 히어로하우스를 방문했다.

추진위원회는 지역특성화 성공사례를 견학하고 그 성공요인과 운영 노하우를 사전 체험하며 남일 시군창의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건강한 지역공동체 육성 및 민관 네트워크 구축, 지역현장 컨설팅, 신품종 딸기 명품화 확대보급 등 각 기관의 핵심사업에 대한 정보도 교환했다.

권경애 남일면장은 “앞으로도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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