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곰두리체육관에서 장애아동 수영캠프 연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상태)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1달간 충북 곰두리체육관에서 장애아동 수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수영캠프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는 25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에 맞게 체계적인 수영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허복순 주민복지과장은 “성장기에 있는 우리 장애아동들이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장애아동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