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기획부터 사업자등록까지, 온라인 창업의 A to Z 맞춤형 교육운영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대표:민경명)에서 ‘스마트스토어 창업 아카데미’수강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스토어 창업 아카데미’는 충북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에서 2019년부터 운영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는 네이버쇼핑에서 제공하는 무료 독립형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온라인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센터는 이 교육에서 단순 쇼핑몰 구축과 관리법 뿐 아니라 1대1 멘토링을 통해 상품기획부터 시장분석, 사진촬영 및 편집, 사업자등록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청주시 거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총15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콘텐츠 분야 기술자격증 보유자와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부양책임자에게는 면접시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과정은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22회로 약 한달 간 운영되고,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원방법은 자세한 사항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젊은층 뿐 아니라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에 이르기까지 SNS와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분야 지원을 통해 청주시가 소셜 마케팅 1번지로서 온라인 창업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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