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운천신봉동의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전달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운천신봉동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지역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활동으로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인근 주민들이 그 나눔에 동참해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15개소 경로당, 약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운천신봉동 새마을부녀회장 전영미는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운천신봉동 김인수 동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더운 열기에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동이 더 따뜻하고 정을 나누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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