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프로젝트 ‘내 목소리가 들리니’

▲ 【충북·세종=청주일보】 세대공감 프로젝트 1회기 수업.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 복지기관(노인분야) 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24일, 합창을 소재로한 세대공감 프로젝트 ‘내 목소리가 들리니’ 1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문화적 네트워크 플랫폼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노인분야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사업 방향성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전국 35개 신청기관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음악, 사진,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생극면에서 유래한 ‘고추먹고 맴맴’ 동요의 유래에 기반을 두어 생극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석희) 아동 7명과 복지관 노인 7명이 함께 10회기 동안 합창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1-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1~3세대가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감동의 울림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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