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프로젝트 ‘내 목소리가 들리니’
이에, 지난 24일, 합창을 소재로한 세대공감 프로젝트 ‘내 목소리가 들리니’ 1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문화적 네트워크 플랫폼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노인분야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사업 방향성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전국 35개 신청기관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음악, 사진,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생극면에서 유래한 ‘고추먹고 맴맴’ 동요의 유래에 기반을 두어 생극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석희) 아동 7명과 복지관 노인 7명이 함께 10회기 동안 합창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1-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1~3세대가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감동의 울림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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