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글로벌 액션 스타’ 지원자 8월 10일까지 공모 마감!, 총 상금 1천 2백만 원, 아시아 공동 프로젝트 영화 출연 기회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글로벌 액션 스타’오디션 개최 공모 포스터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 2019)가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글로벌 액션 스타(Global Action Star)’ 지원자를 공개모집 한다.

오는 8월 29일 개막을 앞둔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국내는 물론 국제 액션영화 무대에서 활동할 재능과 역량을 갖춘 배우를 발굴하고자 ‘글로벌 액션 스타’ 오디션을 개최한다.

무예·액션영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7월 25일(목) 부터 8월 10일(일)까지 프로필과 3분 미만의 개인 무예·액션 동영상을 이메일(2019ga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지원자는 8월 18일(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본선 오디션을 거쳐 영화제 기간 충주에서 치러지는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 된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 액션 스타상’ 1명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6백만 원과 아시아 공동 프로젝트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액션 스타상’ 남, 여 각 1명씩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2백만 원이 주어지며, ‘액션상’, ‘연기상’ 각 1명씩에게는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한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은 9월 2일(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참석하는 할리우드와 아시아 영화계 감독과 액션 코디네이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신예 액션배우 발굴에 힘을 보탠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전통무술 ‘택견’의 탄생지이자, 무예의 본고장인 충북에서 개최되는 새로운 영화제에 무예·액션배우를 발굴해 그 의미를 더하고, 선발된 배우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무예·액션배우를 꿈꾸는 재능 있는 배우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무예, 영화의 역사를 바꾸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9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액션장르의 영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다. 지난 1월, ‘무예’를 대중에게 쉽고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충북국제무예액션프리(pre)영화제’가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본 영화제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전 세계 무예·액션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8월 29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9월 2일까지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전 편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액션 스타’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페이스북(facebook.com/chimaaf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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