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일반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가사간병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연중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비스대상자는 만65세 미만의 일반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6개월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이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신체수발지원(목욕, 대소변, 옷 갈아입히기, 세면, 식사보조 등), 가사지원(쇼핑, 청소, 식사준비, 양육보조 등), 일상생활 지원(외출, 대화, 생활상담 등)이 있다.

옥천군은 지역자활센터를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수행 인력이 가사·간병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10일 이내 선정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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