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수가성재단 선풍기 전달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수가성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재일)이 무더위를 물리치는 나눔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수가성재가노인복지센터는 최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역 독거노인들의 안전 확보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지원했다.

군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선풍기 노후로 사용할 수 없는 홀로 거주중인 노인들을 선정해, 총300만원 상당의 선풍기 77대를 각 가정에 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재일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의 독거노인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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