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제3동에서
소수면은 성수2가제3동과 지난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직거래행사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괴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괴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직거래망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행사는 지역특산물 홍보와 새로운 고객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하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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