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화랑관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뮤지컬 6시 퇴근.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화랑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뮤지컬 ‘6시 퇴근’을 공연한다.

뮤지컬 ‘6시 퇴근’은 한 제과 회사 직원들이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게 되면서 팀원들이 직접 제품 홍보를 위해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배우들이 직접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을 라이브로 연주해 현장에서 흥겨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관람 포인트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꿈을 찾아가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그린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사업비의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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