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홍보한 뒤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

▲ 【충북·세종=청주일보】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기원 응원 릴레이 동참.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26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괴산군체육회 직원들과 함께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시작한 대회 성공 기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는 SNS 계정을 통해 무예마스터십을 응원하는 글을 남기고 메시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회를 홍보한 뒤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군수는 다음 응원 릴레이 주자로 홍성열 증평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을 각각 지목했다.

괴산군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군 홈페이지, 소식지, SNS, 이장회의 등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4만여 괴산군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전 세계인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여 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다음 달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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