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추석 명절 전 범죄예방진단 실시
진천주민의 평온한 명절 기원
2019-09-10 최준탁 기자
특히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과 다액현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지역경찰이 방범진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보안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은 외벽 창문의 투과성, 출입문 시정장치, CCTV 작동 여부 등 취약여부를 사전 점검해 자위방범체계를 갖출 것을 촉구했다.
금은방 등 다액현금취급업소는 긴급신고시스템 설치를 권고하고, 강도 발생 사례 및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조성호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취약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