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비봉유,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느껴요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기념해

2018-09-20     박창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비봉유 향기, 새싹반 유아들이 예절교육을 받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비봉유치원(원장 구난숙)은 지난 17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기념해 전통놀이 주간을 운영했다.

유아들이 전통놀이를 친숙하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긴 줄넘기, 팽이치기, 윷놀이를 체험하고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에는 유아들이 한복을 바르게 입는 법, 공수, 절하기 등 우리 전통예절을 배우고 바른 마음가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비봉유치원 원아들은 전통놀이 주간을 통해 다양한 전통놀이를 경험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