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김하연, 단체 청주시응급구보지원민방위대 선정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는 31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8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김하연(여, 50세), 단체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대표 한효동)를 선정ㆍ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하연씨는 주로 장애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학습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간식 및 밑반찬 나눔, 손뜨개질 봉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및 복지시설 발열체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지역 안전을 위한 야간자율방범 활동과 인명구조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응급구조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 활동과 방역, 수해 및 지진피해복구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묵묵히 힘을 보태주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소식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8월의 으뜸봉사상 시상((왼쪽부터)개인 김하연, 임경순, 김우혁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표 한효동, 김순옥,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
충청북도 8월의 으뜸봉사상 시상((왼쪽부터)개인 김하연, 임경순, 김우혁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표 한효동, 김순옥,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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